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자녀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화할지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10월 교육이 모집 중이다. 서울시가 안내한 ‘2026 기지개페이스(Pace) 부모교육 2기’는 평일 저녁반과 주말 오전반으로 나뉘며, 신청서에는 10월 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라고 적혀 있다. 9월 28일 확인한 서울시 공지와 실제 신청서의 일정을 대조했다.
어떤 과정인가
총 세 번 참여하는 부모교육이다. 첫 시간은 부모의 역할, 두 번째는 가족의 이해, 세 번째는 세상과 자녀를 주제로 진행한다. 부모 자신을 돌아보는 일과 가족 간 대화, 자녀의 회복을 곁에서 돕는 역할을 다룬다. 신청서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다고 안내한다. 모집 안내는 교육의 목적을 설명하는 자료이며, 참여에 따른 회복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는 아니다.
언제, 어디서 참여하나
서남권 평일반은 10월 13일·20일·27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장소는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43에 있는 시립목동청소년센터다. 신청서에는 1층 청소년운영위원회실로 안내돼 있다.
동남권 주말반은 10월 17일·24일·3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610의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며, 신청서에 적힌 교육실은 2층 작은어울림이다. 두 반은 같은 내용을 진행하므로 참석 가능한 일정으로 하나를 선택한다. 서울시 공지는 선택한 반의 세 차례 교육에 모두 참여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거주지 조건은 왜 확인이 필요한가
9월 21일 수정된 서울시 공지는 서울 거주 부모만 참여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그러나 그 공지에 연결된 신청서는 서울 거주자를 우선 모집하되 서울 밖에 거주하는 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고 적고 있다. 두 자료의 표현이 일치하지 않아 이를 하나의 확정 조건으로 합쳐 안내하기 어렵다. 서울 밖 거주자는 신청 전에 운영기관인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02-6494-2030)에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같은 페이지의 심화과정과는 어떻게 다른가
서울시 페이지 아래에는 별도의 10주 심화과정도 실려 있다. 그 과정의 모집 마감은 9월 25일 낮 12시로, 이번 세 차례 교육의 10월 9일 모집 일정과 다르다. 페이지에 남아 있는 ‘신청 가능’ 문구만 보고 두 과정을 혼동하지 않도록 과정명과 날짜를 함께 살펴야 한다.
신청은 서울시 공지에 연결된 ‘부모교육 2기 참여자 모집’ 신청서에서 한다. 신청서 열람이 가능하다는 사실만으로 자리가 남아 있거나 참여가 확정됐다고 볼 수는 없다. 이번 안내는 서울시 공지와 운영 측 신청서를 대조한 것으로, 서로 독립된 성과 검증 자료를 확보한 것은 아니다.
- 서울시 고립은둔청(소)년 부모교육 참여자 모집(수정일) · 2026-09-21
- 2026 기지개페이스 부모교육 2기 참여자 모집 신청서(확인일) · 2026-09-28
확인: 2026-09-28 · 공개 자료 또는 제공된 취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