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역 음식과 가족 공예, 디지털 활용을 함께 다루는 ‘논산 온담 시민행복 특화 프로그램’을 연다. 시가 9월 23일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운영 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장소는 논산 온담 평생학습관이다. 수강생은 9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하반기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과 장애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네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500여 명의 참여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운영 전 계획으로, 이미 참여를 마친 인원이나 모든 강좌의 확정 수강생 수를 뜻하지 않는다.

첫 번째 ‘온담, 지역음식 주방’은 논산딸기와 상월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이다. ‘온담, 가족 공방’에서는 전통 서각과 물레 체험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다룬다. 지역의 먹거리와 손으로 만드는 체험을 배움의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다.

‘온담, 모두의 인공지능(AI)’은 연령과 생활 상황에 따라 내용을 나눈다. 시 발표에는 60대 이상을 위한 AI·스마트폰·키오스크 교실과 20~50대 직장인을 위한 생성형 AI 실무과정이 제시돼 있다. 같은 디지털 교육이라도 일상 기기 활용과 직장 실무에 초점을 둔 과정이 다르므로, 신청할 때 과정명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주말 로비 특강인 ‘온담, 오다가다’도 운영한다.

접수는 논산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다. 수강생 한 명이 신청할 수 있는 강좌는 최대 두 개다. 프로그램 전체 운영 기간과 개인이 신청한 강좌의 수업 날짜는 같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실제 참여 계획은 개별 강좌 일정에 맞춰 세워야 한다.

시 보도자료에는 모집 시작일은 나와 있지만 접수 시작 시각, 강좌별 정원, 수강료와 재료비 등 세부 조건은 모두 제시돼 있지 않다. 선착순 접수를 준비하는 시민은 포털의 개별 강좌 안내 또는 논산시 평생학습팀(041-746-5965~8)을 통해 필요한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장애인 참여를 위한 편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 전에 문의할 수 있다.

이번 기사는 논산시의 운영 계획 발표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한 사업이라는 재원 설명과 시민의 학습 효과는 구분된다. 아직 시작 전인 프로그램의 만족도나 교육 성과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출처와 편집 정보

확인: 2026-09-24 · 공개 자료 또는 제공된 취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